프로축구 울산HD가 어제(8/31) 열린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9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포항에 5대4로 승리했습니다.
울산은 2골을 넣은 아라비제를 비롯해 야고와 루빅손 등 용병선수들의 활약에 더해 김영권의 마지막 골까지 모두 5골을 넣는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번 동해안더비 승리로 울산은 강원을 승점 1점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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