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약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공장·창고 거래 시장이 지난 7월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의 공장·창고 거래액은 267억원으로 전달 대비 146.9% 증가했으며, 거래건수도 지난 6월 8건에서 15건으로 87.5% 늘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울산의 상가 거래는 줄어든 반면 제조업 생산이 늘면서 공장과 창고 거래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