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울주군수는 오늘(9/20)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사회의 고용과 신사업 투자 축소,
핵심기술 유출, 고려아연 해외 매각시 국부 유출 논란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단순히 민간기업간의 경영권 분쟁을 넘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치권이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