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도 어제(9/21) 시간당 최대 46mm의 강한 비가 내리며, 차량이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9/21) 새벽 3시 52분쯤 남구 성암동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비에 승용차가 침수돼 차 안에 갇혔던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또 어제(9/21)까지 이틀 동안에만 비가 284mm 내린 온산공단 일대는 도로 통제가 부분적으로 계속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비로 모두 14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으며, 인명이나 시설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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