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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컷] "7090 추억여행 떠나요"‥ 울산박물관 특별전시

성예진 기자 입력 2024-09-22 20:51:52 조회수 0

[앵 커]

울산박물관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눈과 귀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울산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울산내컷>, 성예진 리포터가 울산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LP판.

마음에 드는 노래를 골라 턴테이블 위에 올려 봅니다.

1970년대 발매된 노래지만,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친숙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음악을 듣고 문화를 함께 나누던 '다방'.

1980년대 이후 점차 다방이 줄어들던 시기에도 외지인이 자주 찾던 울산에서만큼은 인기였습니다.

대중문화 속에 스며든 홍콩 영화와 일본 만화도 시대별로 진열돼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비디오테이프를 재생시켜 감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당시 문화를 알지 못하는 세대에겐 '새로운 흥미'를, 그 시절을 살았던 세대에겐 '정겨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송종숙/부산 부암동]

"어린 시절 70년대 이런 감성들 그대로 있어가지고 옛날 추억에 젖고 좀좋네요. 정겹고‥"

이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한류와,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울산만의 노래와 극장을 만들어, 대중문화 발전에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최영하 / 울산박물관 학예연구사]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저희 한국의 대중문화의 흐름을 한곳에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그다음에 그 세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라서…"

끝으로 '길거리 포토부스', '동전 노래방', 'K-POP 음악' 등 대중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열립니다.

[리포터]

이번 전시는 다양한 대중문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울산만의 특색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재미와 유익함. 두 가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 시간 내서 꼭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리포터 성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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