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세 둔화와 내수경기 회복 지연으로 울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울산본부가 발표한 9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2로 전달 대비 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5개 지수가 전달 대비 하락한 반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 보다 2포인트 상승한 121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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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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