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지역에서 울산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지만 문화와 서비스 기반 시설 부족으로 소비생활 만족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의 월 평균 임금은 337만원으로, 경남 289만원,부산 275만원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19세 이상 인구 중 소비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율은 울산이 19.3%로 가장 낮은 반면 부산이 21%, 경남이 20%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