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 달까지 식품 제조용으로 쓰이는 지하수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용으로 쓰는 집단급식소와 식품 제조가공 업소 등 11곳이며, 노로바이러스와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연구원은 이들 바이러스가 주로 겨울에 유행하며, 감염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사전에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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