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낮 최고 '22도'‥ 아침까지 가끔 비]
한글날인 오늘,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약한 비가 가끔 내리는 곳 있겠지만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이후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선선한 아침으로 시작해, 낮 기온은 22도까지 올라 가을 날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해가지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겉옷 꼭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일교차와 더불어 오늘 강한 바람도 주의해 주셔야 하는데요.
오늘 우리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 안팎의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에는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포항과 울산 16도 선을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경주 23도, 부산과 양산 24도가 예상됩니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울산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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