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진행이 어려울 정도의 잔디 상태로 비판을 받았던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가 전면 교체됩니다.
울산시설공단은 보조경기장의 잔디를 축구장에 이식해 다음 달 중순까지 관리한 뒤, 같은 달 23일과 26일에 예정된 K리그 상위 스플릿 경기와 ACLE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공단은 또 울산HD 축구단과 협의해 신품종 잔디 도입 등 추가적인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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