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울산 등 지역 균형발전에 소홀하고 수도권에만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헌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국책펀드인 뉴딜펀드와 혁신성장펀드 투자액 7조 2천억 원 중 울산에 투입된 금액은 2천 360억 원,3.2%에 그쳤습니다.
수도권에는 70%에 가까운 5조 원 이상이 투입돼, 국책 펀드의 목표인 지역균형발전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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