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며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 1만 5,214건 가운데 13.2%인 2,016건이 외지인 매매 거래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6건에 비해 8백여 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감소하던 외지인 거래가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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