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년 만에 2배 이상 상승했지만 예산 지원은 수도권에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년 1분기 3.5%였던 울산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올해 2분기 7.23%로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상가 융자지원금은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재생을 외면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