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이 지난 5년 동안 6대 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국세를 징수했지만 정부로부터 받은 보통교부세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상욱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울산에서 징수된 국세는 전체의 3.4%인 55조 13억 원으로 광역시 가운데 부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울산이 받은 보통교부세는 전체의 1.22%에 불과한 3조 4천억 원에 그쳐 대전과 광주보다도 1천억 원 이상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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