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인도에서 현지생산 첫 전기차를 출시하는 가운데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해 인도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1998년 인도 첸나이 공장 가동 이후 경·소형 차량을 주력으로 판매해 현재 인도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현지 전기차 판매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의 올해 인도 판매 목표는 60만5천대로, 목표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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