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워크아웃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 울산의 태영인더스트리를 사모펀드에 매각한 데 이어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도 매각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최근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오트로닉과 루나엑스 골프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루나엑스 골프장은 전체 24홀로 태영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각 금액은 1천956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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