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이 주력 품목인 자동차와 석유제품의 감소세에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3분기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218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휴가철 조업일수 감소로 1.4%감소했으며 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은 석유제품도 4.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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