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울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기준치를 밑돌며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9포인트 하락한 98.3으로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자 동향 6개 주요 지수가 모두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9개월 연속 상승하던 주택전망지수도 전달 대비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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