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고려아연 주가가 폭등해 주당 113만 원을 돌파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고려아연 주가는 오늘(10/24) 전 거래일보다 29.91% 오른 113만 8천 원에 마감했으며, 경영권 분쟁의 연장 선상에 있는 영풍정밀도 25.5% 오른 2만 5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주가 급등은 고려아연과 영풍·MBK가 공개매수 이후에도 과반 확보에 실패해 장내 매수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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