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울산고용노동지청을 찾아 지난 26일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엄중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숨진 하청노동자가 밀폐된 메탄올 탱크에서 가스 질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며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뚜렷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국과수에서 사고 현장의 공기를 채집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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