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2년 반 동안 임직원에게 주식보상을 가장 많이 한 업체는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말 기준 국내 500대 상장기업의 주식기준보상액을 확인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보상액이 4조4천 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매년 하반기 임금협상에 따른 주식을 지급하는 현대자동차의 주식 보상액이 4천 97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네이버와 셀트리온, 기아가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