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은 어제(11/9)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안전대 카라비너 탈락과 추락방호망 미설치, 지지 로프 규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또,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원청의 안전 책임을 보다 확대,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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