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강한 바람‥ 수능일 큰 추위 없어]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고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 때가 있겠습니다.

주위에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수능 당일인 내일은 한파 걱정 없겠지만, 비 소식이 있는데요.

고사장 입실 시간에는 흐리기만 하겠고요.

밤부터 울산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퇴실 시간까지도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의 양은 적게는 5, 많게는 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10도가 넘는 곳이 많아 어제보다 일교차는 크지 않겠습니다.

울산은 현재 13도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습ㄴ다.

그밖에 포항에도 12도에서 18도, 부산은 15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높게 일겠고요.

울산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아침기온이 5도까지 크게 떨어지며 급격히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