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의 지난달 취업자가 늘었지만 건설업과 도매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 위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울산지역 취업자는 5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천 명 늘었으며, 고용률도 60.6%로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률도 3%로 0.7%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도·소매업과 건설업종 취업자가 각각 5.5%와 4.5% 감소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