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연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무와 출퇴근에 대한 보다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지난 2022년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대한 감사 지적 건수는 72건이었지만 2023년 136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연기관의 경우 2022년 36건이던 감사 지적 건수가 이듬해 122건으로 3.4배나 증가했고, 특히 출퇴근 등 근태 관리에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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