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청렴시민감사관 38명의 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27건에 그쳤다며, 실질적인 시민 감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퇴직 공무원이나 청년,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직자 부조리 제보와 각종 감사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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