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신정1동 신축 아파트의 초등학교 배정을 앞두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이 통학구역 재조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신정1동 대단지 아파트 개발구역 주변 통학구역을 신정초에서 중앙초로 변경하는 안을 발표했지만, 가까운 통학로를 원하는 주민 의견을 받아들여 신정초 배정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통학구역 재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