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이 4% 증가하는 데 그친 가운데, 현대차·기아의 누적 기부금이 2년 연속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기부금액이 공시된 2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대차·기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천552억 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1천544억 원, 하나은행 1천523억 원, 삼성전자 1천412억 원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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