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과 온양읍 주민들로 구성된 울주군 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회가 온산폐기물매립장 건설과 관련해 울주군을 감사원에 감사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2020년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가 '수용 불가' 결정을 내린 부지에 매립장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며 감사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사업 제안자가 수용 불가 사유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입안 제안을 수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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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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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1:25
답답한 소시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신 유영재 기사님 감사합니다 ~^^
우리 남울주 주민들은 울주군의 어처구니 없는 행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수용불가인 부지가 정권만 바뀐 상황에서 수용가능이 되고 근거가 되는 서류는 보안이라 보여줄수 없다는 소리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부디 산폐장이 철회되어 주민들의 일상이 평안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