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울산체육공원 부지 93만㎡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문수야구장의 관람석을 기존 1만 2천여 석에서 1만 7천여 석 규모로 확장하고, 10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최초의 도심형 카누슬라럼센터를 지어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옥동저수지 인근에는 편의점과 음식점, 북카페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번 해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울산체육공원의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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