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앞두고 공업탑 로터리를 평면 교차로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대비한 교통 체계 연구 결과 현재의 로터리 체계를 유지한 채 트램을 도입하면 교통체증과 사고 발생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대안으로 방향별 교통량을 고려한 5지 평면교차로 개선안이 제시돼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은 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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