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잇따른 현대 계열사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달 26일 HD현대중공업 메탄올 탱크 내 사망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7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현장 추락 사고, 사흘전에는 현대자동차 질식사고로 인해 한달 사이 5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 사고들이 단순한 업무 중 사고가 아닌, 고용노동부와 사업주의 관리 부재와 안전조치 소홀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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