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울주군 율리마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드넓은 저수지 뷰를 즐기며 산책과 사색을 하기 좋은데요.
울산의 명소를 다루는 <울산내컷>,
성예진 리포터가 두현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햇살을 머금고 윤슬을 드러낸 두현저수지.
그 뒤로 펼쳐진 웅장한 산들은 여전히 가을 색을 지키고 서 있습니다.
정자에 앉아 자연이 내어준 고요함 속에 몸을 맡겨보기도 하고,
저수지를 배경 삼아 멋진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기도 합니다.
[ 박세영 / 북구 호계동 ]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경치도 좋고 넓은 저수지도 있고 자주는 안 와봤는데 참 좋아요. 자주 와도 될 것 같아요. "
정자 뒤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숨은 산책로가 등장합니다.
평지로 돼있어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고, 체육시설이 마련돼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 방동철 / 울주군 청량읍 ]
"거의 매일 옵니다. 오고 산책로도 있고 또 운동기구도 잘 돼 있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두현저수지는 주변에 유명 맛집과 카페가 자리해 관광 가치도 높습니다.
울주군은 그 가치를 살려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이춘근 / 율리 마을 이장 ]
"현재 둘레길이 짧지만 앞으로 조성이 되면 총 길이가 약 3km 정도.. 맨발 체험장과 편백숲 이런 공원을 조성을 합니다."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두현저수지가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리포터]
막바지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이곳 두현저수지에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잠시 멈춰 사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리포터 성예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