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분기 가계대출 증가폭 감소 뚜렷

이상욱 기자 입력 2024-11-25 17:58:03 조회수 0

대출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올 3분기 울산지역 가계대출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울산 가계대출 잔액은 21조 6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760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2분기 증가액 3,049억 원에 비해 1,2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정부의 대출 건전성 관리가 강화되며 새마을 금고 등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이 전분기 대비 971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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