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업무추진비와 기관운영비 증액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사업비와 학교시설여건 개선비 등이 10% 이상 삭감되는 상황에서 업무추진비는 27%, 기관운영비는 49% 증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다른 예산 항목과 합쳐져 업무추진비가 증액된 걸로 나타났으며, 기관운영비 증액은 대부분 특수교육연구원 부지 매입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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