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시행한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시행 후 두 달간 어린이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자 3,8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28명과 비교해 3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월에는 하루 평균 4,182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42.3%가 증가하는 등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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