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산업용 착용형 로봇 '엑스블 숄더'를 최초 공개하고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의 두 번째 착용 로봇 브랜드인 '엑스블숄더'는 전동 모터 없이 무동력으로 작동하며, 어깨와 팔꿈치 근력을 보조해 팔을 위로 올려 작업해야 하는 현장에 특화됐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엑스블 숄더'를 자체 생산 부문에 우선 공급하고 내년에는 국내 시장에, 2026년에는 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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