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피의자들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A 경감이 구속됐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22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 피의자들에게 경찰 출신 법무법인 전문위원을 소개해 주고 체포영장 발부 사실 등을 알려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어제(11/27) A 경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연 울산지법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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