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용 주민이 많지 않은 수영장에 중구가 매년 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쓰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2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구 수영장은 재등록률이 높아 실제 이용 인원은 2천여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요금을 쉽게 올릴 수 없어 예산이 많이 소요되다며 주민 이용률을 높이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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