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기준 울산지역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만 4천 명으로 2015년에 비해 70%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환자 급증으로 관리 비용이 울산에서만 연간 2,810억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대병원은 지역 치매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 신약을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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