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난 19일 차량 시험 공간에서 연구원 3명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본사에 대한 특별근로 감독에 돌입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특별 감독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차량 시험 공간뿐만 아니라 현대차 울산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 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2주 동안 특별 감독을 실시해 적발된 모든 위법사항은 형사 입건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