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는 오늘(12/2)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예산을 삭감하거나 면밀히 검토해야 할 사업들을 제시했습니다.
시민연대는 93억 원이 투입되는 시청사 미디어파사드와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57억 원짜리 주차장 건립 등 8개 사업의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건립과 버스와 택시 보조금 관련 예산 등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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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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