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넉 달째 1%대 상승률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상승해 지난 8월 이후 4달 연속 1%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9월까지 5% 이상 폭등했던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도 각각 1.6%와 3.8%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토마토는 29.6%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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