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노조가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면서, 울산의 고속열차 운행이 15%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평일 기준으로 고속열차는 하루 20편, 일반열차는 12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에 울산지역의 감편을 최소한으로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버스 등 대체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수요가 폭증할 경우 임시 버스를 투입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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