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태화강으로 회귀한 연어 개체 수가 37마리에 그쳐 2005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달 1일부터 현재까지 37마리가 돌아온 것으로 집계됐으며 12월에는 연어 회귀가 거의 없어 추가 발견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에는 2003년부터 연어가 회귀하기 시작해 2014년 1,827마리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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