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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캠핑장 2곳 식수, 먹는 물 기준 부적합

유희정 기자 입력 2024-12-08 17:58:46 조회수 0


울산지역 캠핑 시설에서 공급하는 식수 일부가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캠핑 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식수 검사를 한 결과, 2곳에서 미생물 등 일부 항목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원은 해당 시설들에 대해 문제가 된 물을 식수가 아닌 생활용수로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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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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