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 예산 삭감률 전국 최저 수
준으로 낮아 지방정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시민연대는 논평을 통해 예산을 심사한 울산시의회가 내년도 울산시 당초예산안의 0.16%에 불과한 83억 원만 삭감했다며 의회가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실효성 문제가 제기됐던 미디어 파사드 예산은 그대로 편성된 반면 미세먼지 감축이나 감염병 예방 방역물품 같은 필요 예산이 삭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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