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퇴직 교사 112명이 오늘(12/9)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전국에서 거리집회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통령의 내란 범죄는 국민이 참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울산대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UNIST는 오는 12일 교수와 직원, 학생 전원이 시국선언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교육계 전반에서 대통령 규탄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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