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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9개월 만에 최저

이상욱 기자 입력 2024-12-10 14:45:21 조회수 0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 대비 5.9%포인트 하락한 81.2%로, 지난 2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11월 울산의 경매 진행건수도 74건으로 전달보다 18.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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