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 대비 5.9%포인트 하락한 81.2%로, 지난 2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11월 울산의 경매 진행건수도 74건으로 전달보다 18.7% 감소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