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혼란 속에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12월 울산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월 울산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87.5로 전달 대비 5.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대출 규제와 내수 부진, 정치 혼란 상황이 겹쳐 전국 평균 지수도 13포인트 급락하는 등 부정 전망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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